SNG는 이용자의 인맥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행하는 게임이다. 다음은 850만개 카페, 3천8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다음 카페를 플랫폼으로 삼아, 국내 SNG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.
SNG는 개별 카페 내 노출된 소셜게임 영역에서 쉽게 이용 가능하다. 이용자가 다른 카페에 방문하더라도 게임 정보를 동일하게 유지한 채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.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한줄 게시판도 도입했다. 소셜게임을 즐기면서 카페 내의 지인들과 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설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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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카페의 첫 SNG는 플로우게임즈(대표 김헌준)의 ‘아크로폴리스’다. 해당 게임은 신화 속 그리스 도시에 자신의 도시를 건설하는 게임으로 현재 ‘요즘’에서 서비스 중이다.
다음은 ‘요즘’에서 제공 중인 다양한 국내외 SNG를 지속적으로 카페에 오픈할 예정이다.
고정희 다음 카페블로그기획팀장은 “카페 소셜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카페에 있는 수많은 회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”이라며 “앞으로 소셜게임을 통해 카페 친구들과 더욱 돈독한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셜게임을 론칭해 나갈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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